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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가장 큰 히시 아케보노와 가장 작은 니시노 플라워

by INAEN 2021. 9. 10.

출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공식 트위터 계정

일본에서 유행 중인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오늘(9월 10일) 히시 아케보노가 육성 우마무스메로 실장되었다.

우마무스메로 의인화가 된 히시 아케보노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우마무스메 중에서 돋보이는 커다란 체격이다.

그리고 실제 게임 상에서도 신장이 가장 큰 캐릭터(180cm)이다.

 

뽑기 및 고유 스킬 발동 시 나오는 컷인의 일부가 영상으로 기재되어있다.

커다랗다는 특징을 착안한 스킬 컷씬 또한 거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이는 실제 경주마로서의 히시 아케보노의 특징에서 따온 설정이다.

1995년 29회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를 우승한 히시 아케보노

당시 29회 스프린터즈 S에 출주 했던 말 중에서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던 말이 히시 아케보노(560kg)였다.

2착이었던 비코 페가수스(우마무스메에서 등장 중)가 432kg인 걸 보면 상대적으로도 더 커 보였을 것이다.

 

그 외 다른 레이스에서도 출주 했던 다른 말들이 400kg 중후반이었던 것에 비해 히시 아케보노는 500kg이상의 체중을 보였다. 실제로 데뷔전부터 은퇴전까지 히시 아케보노는 500kg 이상을 유지했고, 최소 518kg부터 최대 582kg까지 늘어났었다.

 

그래서 우마무스메에서 히시 아케보노는 이 네타를 의인화할 때 캐릭터의 특징으로서 반영하여, 게임상에서 가장 신장이 큰 캐릭터로 등장한다.

 

반대로 게임 상에서 가장 작은 우마무스메 캐릭터는 니시노 플라워(135cm)이다.

좌측이 니시노 플라워(135), 우측이 히시 아케보노(180) 한눈에 봐도 차이가 난다.

니시노 플라워는 현재 아직 육성 스토리에 따라서 주요 상대로 만나거나, 서포트로만 등장하고 있다.

 

니시노 플라워는 게임 상 가장 작은 키에 걸맞게 실제로도 작은 편에 속했다. 히시 아케보노가 500kg를 넘어선 것에 비해, 니시노 플라워는 최소 420kg에서 최대 436kg에 머물렀다. 출주 한 레이스 중 다른 말과 비교했을 때도 그녀보다 작은 말은 1두, 2두 정도뿐이었다. 동시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이 그녀를 특별하게 만들었다.(G1 우승만 3번을 했다)

 

1992년 52회 오카상에서 우승한 니시노 플라워


우마무스메에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아케보노보다 커다란 말과, 니시노 플라워보다 작은 말이 있다.

커다란 것으로 유명한 말 중에는 쇼군이 있다. 620kg으로 데뷔하고, 최소 604kg에서 최대 640kg이라는 아케보노보다 약 100kg 차이로 큰 말이다.

반대로 왜소한 말로도 유명한 말로는 현재(2021년 9월 10일 기준) 현역인 멜로디 렌이 있다.

성미가 사납지만 최강의 말로 유명한 오르페르브의 산구이다. 니시노 플라워도 작은 편이지만 작다기보단 왜소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멜로디 렌은 336kg로 데뷔해서 현재까지 350kg 미만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말이다.

좌측이 쇼군, 우측이 멜로디 렌이다

 경마에서는 체중이 무거울수록 잔디보단 더트를 보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데뷔전을 더트로 하는 경우도 있다.

큰 체격만큼 마력이 강해 보인다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히시 아케보노는 잔디에 강한 미스터 프로텍터 계인 父 우드맨의 피를 이어받아 대형마임에도 잔디에서 활약했었다. 동시에 클래식에 강한 편인 미스터 프로텍터 계였지만 히시 아케보노는 단거리, 마일 적성으로 중장거리에선 활약하지 못했다.

 

 JRA에서 최근 8년간 이루어진 더비에서 우승한 더비마의 평균 체중은 482kg이었다. 더비와 같은 클래식 경기에서는 히시 아케보노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체격이 있는 말이 우승에 좀 더 유리한 것은 확실한 듯하다.

 

참고:https://race.sanspo.com/nationalracing/news/20210525/nranws21052514330014-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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