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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마/2021 경마

2021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G1) 예상

by INAEN 2021. 10. 2.

목차

    2020 스프린터즈S 우승마 그란 알레그리아

    개요

    10월에 들어서 주요 G1레이스가 개최됩니다. 그 중 스프린터즈 S는 가을 G1중 첫번째로 맞이하게 되는 G1 레이스입니다. 단거리 적성인 스프린터 중 최강을 가리는 레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프린터즈S에서 우승한 스프린터 중 유명하고 강했던 말을 생각하면 사쿠라 박신 오와 타이키 셔틀이 떠오릅니다.

    https://youtu.be/0Cz_RG9f76k

    1994 스프린터즈S 사쿠라 박신 오의 은퇴전 레코드 갱신

    사쿠라 박신 오는 당시 처음으로 국제경주가 된 스프린터즈S에서 자신의 작년 기록인 1:07.9에서 1:07.1라는 레코드 경신과 더불어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고 은퇴를 한 명마입니다.

    https://youtu.be/OfkBH2Lm8x4

    타이키 셔틀은 사상 처음으로 동년에 단거리(스프린터즈S)와 마일(마일 챔피언S)을 제패하는 위업을 달성한 말이었습니다. 무서운 4세마 라는 타이틀이 붙여지기도 했습니다.

    역사

    본 경주는 1967년 3세 이상, 핸디탭 조건으로 나카야마 경마장 잔디 1200m를 무대로 창설되어, 당시 3세 이상의 말이 출주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프린트 중상이었다. 1984년의 그레이드제 도입에 따라 본 겨중는 G3으로 격이 붙고, 개최시기를 3월로 옮기고, 케이오배 스프링C과 같이 야스다 기념의 스템프 레이스로 위치해 있다가, 1987년 G2로 격상되었다. 그 뒤, 스프린터계를 위한 큰 레이스가 실시 한다는 것으로, 경주 거리 체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한 층 충실함을 표하는 관점으로 1990년 G1으로 격상되었고 개최시기도 아리마 기념의 1주일 전이 되었다. 2000년에 스프린트 경주체계가 정비되면서 초가을 나카야마 개최 마지막 주에 개최시기가 잡히게 되었다. 이후, 가을 경마 최초 G1 레이스로 정착되었다.

    코스 분석

    나카야마 잔디 1200m (외측 코스)

    스타트 지점은 2 코너 (외측 코스)의 내리막길에 있다. 3 코너까지 거리는 약 300m으로 짧지만 코너는 비교적 돌기 쉽고, 3 코너 중반까지 내리막이 이어지기 때문에 전반의 페이스는 빠른 경우가 많다. 4 코너를 돌아서 직선은 310m. 직선의 중반까지는 급경사 (고저차 2.2m)의 언덕이 기다리고 있다. 2014년의 노반개수 후로는 3 코너부터 스피드가 오르기 쉽게 되어 이전보다 속도도 나오기 쉬어졌다. 터프한 마장이 되기 쉬운 봄 개최는 마력과 말각, 스피드 승부가 되기 쉬운 가을 개최는 안으로 돌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는 코스다.

    데이터 분석

    단거리 노선의 왕자를 결정하는 하반기 G1 시리즈 개막전

    2020년 스프린터즈S를 단승 1번 인기의 지지에 응하여 제패한 그란 알레그리아는 동년 JRA상 최우수 단거리마로 선출되었다. 2011년부터 2020년의 JRA상 최우수 단거리마 10두 중, 7두는 해당연도에 스프린터즈S를 우승했다. 그 중에서 2011년 카렌쨩, 2014년 스노우 드래곤, 2017년 레드 팩스 등 해당연도의 G1 우승이 이 레이스뿐이었다는 예도 있다. 스프린터 노선의 챔피언 후보가 모이는 주목의 대진을 전망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는 니이가타 잔디 1200m에서 열린 2014년을 포함한 과거 10년의 레이스 결과로부터 호주마의 공통된 포인트를 분석해보자.

    연초 이후의 전적에 주목

    과거 10년의 3착 이내 말을 보면 30두 중 24두는 '동년에 4대장(경마장)(도쿄, 나카야마, 쿄토, 한신)에서 열린 오픈 클래스의 레이스'에서 1착을 한 적 있는 말이었다. 한편 이 경험이 없었던 말은 3착이내인 비율 5.8%로 고전한다. 연초 이후에 4대장에서 여린 오픈 클래스 레이스를 이긴 적 없는 말은 평가가 낮아진다. (표1)

    [표1] "동년 4대장 (도쿄, 나카야마, 교토, 한신)에서 열린 오픈 클래스 레이스"에서 1착을 한 경험의 유무별 성적 (과거 10년)

    더불어 '동년에 4대장 (도쿄, 나카야마, 쿄토 한신)에서 열린 오픈 클래스 레이스'에 1착한 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3착이내에 들어간 6두 중 5두는 통산출주수가 16전 이내, 암말이었다. 커리어가 적은 암말은 이전 경주의 조건을 클리어하지 않아도 평가를 낮출 필요는 없어보인다. (표2)

    [표2] '동년에 4대장에서 열린 오픈 클래스 레이스'에서 1착을 한 적 없는 말의 통산 출주수 수와 성별 성적 (과거 10년)

     

    암말이 약간 우세

    성별 성적을 보면 수말, 거세마는 3착 이내 비율이 15.0%, 암말의 3착 이내 비율이 26.4%이다. 3착 이내 말의 수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한쪽을 고른다고 하면 암말을 중시 하고 싶다. (표3)

    [표3] 성별 성적 (과거 10년)

    그리고 수말, 거세마로 3착 이내로 들어온 16두 중 12두는 '동년 JRA 중상'에서 1착이 된 경험이 있던 말이었다. 한편 이 경험이 없었던 수말, 거세마는 3착 이내 비율 6.2%으로 고전하고 있다. 더불어 2015년 이후 과거 6년에 한해서 [0-0-1-33] (3착 이내 비율 2.9%)이었다. 연초 이후의 JRA 중상을 승리한 적 없는 수말과 거세마는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표4)

    [표4] 수말, 거세마의 '동년 JRA 중상'에서 1착을 한 경험의 유무별 성적 (과거 10년)

    전 경주 호주마가 강하다

    과거 10년 3착 이내 말인 30두 중 24주는 전 경주의 착순이 1착, 아니면 2착 이하이며 1착마와 타임차가 0.3초 이내였다. 한편 전 경주 착순이 2착 이하이며 1착마와 타임 차이가 0.4초 이상이었더 말은 3착 이내 비율 8.5%로 고전하며, 2016년 이후 과거 5년에 한하면 [0-1-1-38] (3착 내 비율 5.0%)으로 고전 경향이 강했다. 임전 과정을 비교할 때는 전 경주 호주마를 중시하고 싶다. (표5)

    [표5] 전 경주 착순에서 1착마와 타임차별 성적 (과거 10년)

    전 경주 4 코너를 2번째 이내로 통과한 말이 부진

    과거 7년 3착 이내 말 21두 중 19두는 전 경주가 국내 레이스 (직선 코스를 제외)에서 전 경주의 4 코너의 통과 순위가 '3번째 이하' 였다. 한편 '2착 이내'였던 말은 3착 이내 비율 9.1%로 고전하고 있다. 선행 타입은 과신금물로 봐야할 것이다. (표6)

    [표6] 전 경주가 국내 레이스였던 말의 전 경주 4 코너 통과 순별 성적 (과거 7년)

    커리어도 중요한 포인트

    과거 5년 3착 이내 말 15두 중 14두는 통산 출주수가 '26전 이하'였다. 한편 '27전 이상'이었던 말은 3착 내 비율이 3.7%으로 고전하고 있다. 근년 경향을 중시한다면 커리어 27전 이상인 말은 평가를 낮추는 것이 좋다. (표7)

    [표7] 통산 출주수별 성적 (과거 5년)

    출마표

    10월 2일 토요일 16시 45분기준(확정 배당률은 경기 직전에 마감)

    1번 인기 14번 다논 스매시

    수말 6세

    조교사: 야스다 타카유키 (릿토)

    • 부:로드 카날로아
    • 모:스피닝 와일드 캣
    • 모의 父:Hard Spun

    [주목]

    지역, 홍콩세의 층이 두껍고, 일본마가 고전했던 홍콩 스프린트(G1, 잔디 1200m)에서 부 로드 카날로아와 부자제패를 장식하고 올 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도 우승. 이번에는 약 5개월만의 실전이지만, 휴식에 개의치 않고, 주역의 좌는 빼앗기지 않을 것.

     

    약 3개월의 휴양으로 임했던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은 다리를 아끼고 중단의 후방을 추주. 스피드, 순발력이 중요한 중마장이었지만 호응에 맞춰 직선을 맞이해서 레시스탄시아 (2착)과 한께 달리듯이 다리를 벌려 훌륭하게 빠져나가, 첫 JRA G1 타이틀을 획득했다. 3번째의 홍콩 원정이 된 전 경주 체어맨즈 스프린터 프라이즈 (G1, 홍콩 잔디 1200m)에서는 직선에서 뻗지 못하고 6착. 기승한 주앙 모레이라 기수는 '남은 600m에서 호응이 없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유감스러운 결과였습니다.'하며 어깨가 처졌지만 높은 레벨의 홍콩세를 생각하면 비관할 내용은 아니었다. 여기서는 약 5개월 반의 휴식 뒤가 되었지만 휴식 후에는 전혀 고생하지 않는 타입. 오랜만에 본령 발휘가 기대된다.

    2번 인기 12번 레시스탄시아

    암말 4세

    조교사:마츠시타 타케시 (릿토)

    • 부:다이와 샤워
    • 모:마라코스툼브라다
    • 모의 父:Lizard Island

    [주목]

    2019년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를 2세 코스 레코드(1분 32초 7)로 제패하고, 동년도 JRA상 최우수 2세 암말을 수상. 1400m 이하에서는 전부 연대를 해냈으며, 높은 스프린트 적성은 이미 증명되었다.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2착)의 설욕하여 시대 교체를 노린다.

     

    4세 초전의 한큐배를 1분 19초 2의 코스 레코드로 도주하고, 1번 인기로 지지받았던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은 다리를 아끼고 중단 마군의 바깥을 추주. 직선에서 쫓아가서 다논 스매시에게 졌지만, 끈질기게 다리를 뻗어 목 차이 2착으로 호주했다. 전전 경주의 빅토리아 마일은 이긴 그란 알레그리아가 별격의 강함이었지만 2착 마와 0초2의 6착이라면 레이스 내용도 나쁘지 않다. 약 4개월의 휴양을 낀, 전 경주의 센토르S는 좋은 스타트부터 코를 양보하여 조금 늦은 2번째로 추주. 라스트 300m 부근에서 선두로 달려서 최후에는 픽시 나이트의 맹추격을 목 차이로 중상 4승째를 마크했다. 전개에 좌우하지 않는 자재성이 있고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스피드를 무기로 스프린트계의 신 여왕으로 이름을 알린다.

    3번 인기 4번 픽시 나이트

    수말 3세

    조교사:오토나시 히데타카 (릿토)

    • 부:모리스
    • 모:픽시 홀로
    • 모의 父:킹 헤일로

    [주목]

    올해 1월 신잔 기념에서 중상 제패를 달성. NHK 마일 C (12착)후 스프린트 노선으로 창끝을 돌리고, CBC상 2착, 센토르S 2착으로 스피드 능력의 높음을 증명했다. 3세마의 성장력을 가미하면 빅 타이틀 취득도 기대된다.

     

    3세 초전의 신잔 기념은 호 스타트를 끊고 선두를 빼았고, 직선은 후속을 붙이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도주로 승리. 알링턴 C는 스피드가 약해지는 중마장에서 4착, NHK 마일 C도 힘든 전개로 12착으로 패했다. 1200m으로 노선변경한 전전 경주의 CBC상은 4 코너 6번째부터 직선으로 한 보폭 차이로 JRA 레코드 결착의 2착으로 호주. 전 경주의 센토르S는 중단 추주로 결승선 앞에서 눈에 띄는 뻗는 말을 발휠하여 레시스탄시아와 목 차이 2착으로 석패. 우승마와 코스밟기의 차이도 나왔다는 인상으로 기승했던 후쿠나가 유이치 기수도 '이제부터 대단한 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포텐셜의 높음을 절찬했다. 이번에는 G1으로 더욱 멤버가 강하지만, 손색없는 경마가 될 것 같다.

    4번 인기 11번 장다름

    수말 6세

    조교사:이케에 야스토시 (릿토)

    • 부:Kitten's Joy
    • 모:Believe
    • 모의 父:Sunday Silence

    [주목]

    모, 빌리브는 2002년 스프린터즈S, 2003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을 제패한 일류 스프린터. 본마는 2017년의 데일리배 2세 S에서 중상 위너를 달성하고 빠른 시기에 두각을 보였지만 모의 산구는 만성형이 많고, 자복의 때를 기다려, 모자 동 G1 제패에 도전한다.

     

    올해 4월 슌라이S(리스티드, 나카야마 잔디 1200m)는 직선에서 마장의 외곽에서 쏘여진 것처럼 뚫고 나와 2마신 1/2차로 쾌승. 전전 경주의 기타큐슈 기념은 7착이었지만 기승했던 후쿠나가 유이치 기수가 레이스 후 '게이트 안에서 난동을 피우고 하체 힘이 빠진 상태에서 주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스타트를 끊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패인을 말했다. 전 경주의 센토르S도 스타트에서 후방에서 위치하게 되었는데 레이스의 마지막 3펄롱 타임을 1초 7이나 상회하는 동 32초 6 (확정)의 말각으로 쫓아와 4착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새롭게 높은 능력을 보여줬다. 2전 연속으로 늦게 출발했으며 이번에도 스타트가 키가 될 것인가, 본래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면 G1 타이틀에 손에 닿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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