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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마/2021 경마

2021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익스(G1) 예상

by INAEN 2021. 12. 18.

목차

    역사

    구미에서는 클래식 레이스 체계 확립에 따라 1786년 영국 뉴마켓을 시작으로 2세 경마가 개최된 것에 비해, 중앙경마에서는 1946년 가을 도쿄경마장에서 처음으로 2세마 경주가 행해졌다. 그 이후 각지의 경마장에서도 2세마 경주가 행해지고, 1949년에는 관동지구에서 2세 (구 표기 3세)마의 챔피언 결정전으로서 '아사히배 3세 스테익스'가 창설되어, 2013년까지 나카야마 경마장을 무대로 행해졌다. 거리에 대해서는 창설시 잔디 1100m에서 1959년에 잔디 1200m로 연장되고, 1962년이후는 현행의 잔디 1600m로 정착되었다. 그리고 2014년에 본경주는 경마 내용의 한층 충실하기 위한 시점에서 개최장소를 한신 경마장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마령표시의 국제기준으로 변경에 따라, 2001년에 경주명이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익스'로 개칭되었다. 경주명의 퓨처리티(Futurity)는 '미래', '장래'를 의미하는 영어.

    코스 특징

    한신 잔디 1600m 시계반향, 외각

    스타트 후, 외각 코스에 들어가서 3코너 직전까지 언덕. 4코너부터 완만한 내리막, 직선에 들어서 중간(남은 190m 부근)까지 내려간다. 골까지 직선은 476.3m(*B코스 사용시) 골 전에 급한 오르막(고저차 1.8m)가 있다. 전반에 부하가 걸리기 쉬운 구조로, 도중은 다리를 아끼고, 직선에서 스피드를 발휘하는 말이 기본적으로 유리. 하지만 극단적으로 슬로우 페이스이 된다면 도주마가 유리하다. 개최 전반에 잔디 상태가 양호한 경우는 인코스를 돌 능력과 선행력이 중요하다.

     

    전초전

    니가타2세S (G3)

    8월 29일 니가타 경마장 1600m, 우승마 세리포스

    삿포로2세S (G3)

    9월 4일 삿포로 경마장 1800m, 우승마 지오그리프

    게이오배2세S (G2)

    11월 6일 도쿄경마장 1400m, 우승마 킹 헤르메르

     

    데일리배 2세S (G2)

    11월 13일 한신경마장 1600m, 우승마 세리포스

    데이터 분석

    우수한 2세마가 모이는 챔피언 레이스

    1949년에 창설된 2세마 한정 챔피언 레이스가 2014년에 한신 경마장으로 이설. 우승마는 물론, 여기서 졌던 말이 그 후 G1에서 활약하는 경우도 많고, 필히 봐야하는 G1이다. 이번 회는 한신 잔디 1600m 코스가 변한 2014년 이후의 7년간 데이터를 중심으로 경향을 찾아본다.

    빠른 연생의 말이 우세

    "2세전은 빠른 연생이 유리"라는 경마 격언이 있는 것처럼 과거 7년 아사히배 퓨처리티S도 말 그대로의 결과가 나온다.

    2014년 이후는 1월~3월생인 말이 6승을 가진 것에 비해, 4월 이후 태어난 말은 단 1승. 연대율과 3착내율도 큰 차이가 난다. 우선 출주마의 탄생월을 확인하고 싶다.

    탄생월별 성적(과거 7년)

    커리어 4전과 5전 사이가 분수령

    커리어 5전 이상으로 마권에 든 말은 과거 7년 1두도 없다. 과거 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커리어 5전 이상으로 3착 이내로 들어온 것은 2012년 1착, 로고타입과 2011년 3착의 레오액티브뿐. 근년 아사히배 FS에서는 커리어 4전과 5전의 사이가 깔끔한 분수령이 있다. 마권의 대상에는 커리어 4전 이내의 말을 픽업하여, 커리어 5전 이상인 말은 평가를 낮추는 것이 좋아 보인다.

    통산출주별성적 (과거 7년)

    2승 이상 말 우세, 1승마는 고배당의 사자로

    아사히배FS는 1승 클래스 말이어도 추첨에 따라서 출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G1이지만, 성적이 좋은 것은 역시 2승 이상을 올린 말이다. 호주율 중시라면 2승 이상의 말을 노리게 당연하지만, 1승마가 2020년 7번 인기 1착 그레나디아 갈즈, 2019년 14번 인기 3착 그란 레이 등, 고배당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덧붙여서 3착 이내로 들어온 5두 중 1승마 전부 1600m 이외의 거리에서 우승을 했다.

    JRA에서의 통산승리수별성적(과거 7년)

    중상승리마는 매년 마권에 들어온다

    과거 7년의 출주마 내에서 중상우승의 실적이 있던 말은 매년 마권에 들어왔으며 그 성적은 [3-4-4-20](3착 내 비율 35.5%)으로 제법 우세. 커리어가 적은 2세마의 G1이라고 해도 중상 승리의 실적이 있는 말은 유력하다.

    3착 이내로 들어온 중상 승리마 일람 (과거 7년)

    딥 임팩트 산구가 활약

    한신 잔디 1600m는 딥 임팩트 산구의 성적이 좋아, 2020년에 행해진 전 64레이스 중, 13레이스에서 우승했다.(승률 13.4%, 연대율 23.7%, 3착내율 38.1%) 아사히배FS도 예외없이 과거 7년에 9두가 출주해서 5두가 마권에 들어왔다. 덧붙여서 딥 임팩트 산구가 1번 인기로 지지된 경우 (4두), 3착 내율이 100%였다. 역으로, 다이와 메이져 산구는 출주 두수가 딥 임팩트 산구과 동수(9두)이지만 호주율은 크게 떨어진다.

    주요 종모마 성적(과거 7년)

    안쪽 와쿠가 살짝 우세

    한신 잔디 1600m는 안쪽 와쿠의 성적이 이이 레이스. 특히 1와쿠의 성적이 좋다. 2018년~2020년 3년간 승률 12.2%, 3착내율 27.3%의 수치를 남기고 있다. 과거 7년의 아사히FS에서도 2014년 다논 플라티나, 2017년 다논 프리미엄, 2020년 그레나디아 갈즈, 1와쿠에서 3두가 우승마가 나왔다.

    한신 잔디 1600m전 와쿠번별성적 (2018년~2020년)

    10월 이후의 레이스를 이겨서 참전한 말을 노려라

    과거 7년의 우승마는 전부 전주가 1착이었다. 전주에서 진 말은 1착마로 노리긴 힘들다. 또 7두의 우승마는 전부 10월 이후의 레이스에서 우승했고, 그 중에서도 전주가 조건 클래스였던 말은 누구나 11월 이후의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그 기세 그대로 아사히배FS을 우승했다. 우승마를 예상하는 경우 이 데이터를 더해서, 전주 시기와 착순도 체크해두고 싶다.

    우승마의 전주와 그 착순 (과거 7년)

    출마표

    배당율은 18일(토) 15:44분 기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우승마 후보

    1. 빠른 연생의 말(1월~3월 출생마)

    3알 나심(4월생)

    9도 듀스(5월생)

    11도브네(4월생)

    12토우신 마카오(5월생)

    15신 리미테스(4월생)

    제외한 10두는 전부 1월(2월)~3월생이다.

    2. 커리어 4전 이하인 말

    *출주마 전부 4전 이하로, 선택 및 제외 없음

    3. 2승 이상을 올린 말

    2셋카치 켄(1승)

    3알 나심(1승)

    10스플릿 더 시(1승)

    12토우신 마카오(1승)

    14투두 더 본(1승)

    15신 리미테스(1승)

    제외한 모든 말

    4. 중상 승리마

    4세리포스(중상 2승) : 데일리배2S (G2), 니가타2세S (G3) 우승

    13지오그리프(중상 1승) : 삿포로 2세S (G3) 우승

    5. 딥 임팩트 산구

    11도브네

    10스플릿 더 시

    *1카주 페이스(父 에이신 히카리:딥 임팩트의 산구)

     

    ※다이와 메이저의 산구

    4세리포스

    6. 안쪽 와쿠 배정

    1와쿠 1카주 페이스

    7. 10월 이후 레이스에서 우승한 말

    1카주 페이스 : 10월 17일 모미지S (OP)

    4세리포스 : 11월 13일 데일리배 2세S (G3)

    6오타루 에버 : 11월 21일 슈메이기쿠상 (1승 클래스)

    7다논 스콜피온 : 10월 30일 하기S (L)

    9도 듀스 : 10월 23일 아이비S (L)

    10스플릿 더 시 : 10월 24일 2세 신마전

    11도브네 : 10월 2일 키쿄S (OP)

    14투두 더 본 : 11월 6일 2세 미승리전

     

    분석이 겹치는 말

    *2번 분석은 공통사항으로 제외함. (6번분석은 추후 수정)

    4개가 겹치는 말

    4세리포스(1,3,4,7 분석에 포함)

    3개가 겹치는 말

    13지오그리프(1,3,4)

    개인적인 예상

    대부분의 출주마가 도주-선행인 것을 고려하면 경주는 하이페이스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선입-추입마를 예상했다.

    [예상 요약]

    1) 4-13-1,7,10,11

    2) 4-7,10,11,13-1,7,10,11,13

    3) 13-4,7,10,11-1,4,7,10,11

     

    ◎4세리포스

    니가타2세S(G3) 세리포스

    +선입마

    +전 커리어 1600m

    +무패 3연승

    +중상 2연패

    +동일 코스에서 우승

    +로우 페이스에서 선입 우승

    -마신차가 크지 않음

    *이곳에서 다이와 메이저 산구의 호주율이 떨어지는 모습이 있음

    ○13지오그리프

    삿포로2세S(G3) 지오그리프

    +추입마

    +2연패

    +전주(삿포로2세S)에서 미들페이스 추입 4마신차 우승

    -1600m 첫 출주

    *7번 와쿠의 호주율이 낮은 편으로 약간의 불안이 있음

    ▲7다논 스콜피온

    하기S(L) 다논 스콜피온

    +선입마

    +2연패

    +로우페이스 선입 우승

    -마신차가 크지 않음

    -기수 변경

    *4번 와쿠의 호주율이 높은 편

    △10스플릿 더 시

    신마전 스필릿 더 시

    +선입마

    +신마전 1600m 우승

    +로우 페이스에서 선입 우승

    -커리어가 신마전 1승뿐

    *딥 임팩트의 산구가 호주율이 높은 편

    △11도브네

    키쿄S(op) 도브네

    +선입마

    +2연패

    -1600m 첫 출주

    -하이페이스 선입 우승

    *딥 임팩트의 산구가 호주율이 높은 편

    ☆1카주 페이스

     모미지S(op) 카주 페이스

    -도주마

    +가장 코스 안쪽으로 위치 및 거리적으로 유리

    =혹여나 연대의 가능성이 있음

    *1번 와쿠의 호주율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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