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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마/경마 소식

[번역]【삿포로 기념】완승 소다시 경마계의 "이도류"로 슈카상 이후에는 더트 노선도 시야

by INAEN 2021. 9. 8.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3b2ce914da6f409212416ccd57fbf51c6ac8fcd8

 

【札幌記念】完勝ソダシ競馬界の〝二刀流〟へ 秋華賞後にはダート路線も視野(東スポWeb) -

 22日、札幌競馬場で行われた第57回GⅡ札幌記念(芝2000メートル)は2番人気のソダシ(牝3・須貝)が勝利。3角を過ぎたところで先頭に立ち、直線外から詰め寄った1番人

news.yahoo.co.jp

8/23(월) 11:00 발신

착차 이상의 강함으로 삿포로 기념을 제패한 소다시(도쿄 스포츠)

(8월) 22일, 삿포로 경마장에서 열린 제57회 GⅡ삿포로 기념(잔디 2000m)은 2번 인기 소다 시(암 3, 스가이 나오스케)가 승리. 3 코너를 지나자마자 선두로 서고, 직선 외곽에서 바싹 쫓아온 1번 인기 러브즈 온리 유의 추격을 뿌리치고 6번째의 하얀 별(승리)을 손에 얻었다. 오크스에서 맛 본 쓴 첫 검은 별(패배)(8착)의 기억을 불식하고, 역전의 고마古馬 [각주:1]이 장식한 레이스에서 그 실력을 보여주었다. 백모의 아이돌 호스에서 다음 세대를 짊어진 스타 호스로― 레이스를 검증하면서 차후의 전망을 살펴보자.

"가장 바깥 그룹(枠)을 뽑았기 때문에 게이트를 나오는 대로 1 코너에서 들어가려고 생각했다. 손발이 맞았기에,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는 상태. 오늘은 전반의 레이스에 앞으로 나가도 멈추지 않는 마장이었기 때문에 자신을 가지고 쫓아갔다"

요츠다 하야토는 빠르게 선두에 서서 강행한다는 이미지대로 경마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마음이 놓인 표정을 보였다. 이 날의 삿포로는 오전 11시 2분에 최대 순간 풍속 20.8m를 기록한 강풍이 불어왔다.  스탠드 건너편이 맞바람, 직선은 순풍이라는 상황에 오전부터 선행마가 분발하고 있는 컨디션. 그것을 이미 파악한 안장 위의 호기승好騎乗은 놓치지 않았다.

확실히 3세 암말에 근량 52kg, 직선의 순풍이라는 밀어주기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토러스 제네미니가 만든 5 하롱 통과 59초 9의 흐름을 2번째로 뒤쫓고, 바깥에서 블래스트 원피스가 빠르게 압박을 하는 전개는 절대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다. 실제로 골까지의 4 하롱은 11초대의  랩이 연속했지만, 그것을 초 롱 스퍼트를 걸어서 달렸기 때문에 착순(3/4 마신) 이상 강함이 돋보인 경주였다.

"기수에게는 스스로 경마를 해달라고 지시했다. 관객분들이 오셔도 침착하고 걸어다녔고, 쿠로후네 산구는 잔디 2000m 이상의 중상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소다시가 깨 부수었다. 이걸로 다시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주었다."라는 스가이 조교사. 쿠로후네 산구의 주박이라고 알려진 거리의 벽을 극복한다는 것은 큰 수확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스가이 조교사로부터 차후에 관한 언급은 없었지만, 이 날의 경주로부터 같은 잔디 2000m의 암말 3관 최종전, 슈카상(10월 17일=한신)으로 향할 듯싶다.

"치사한 부분이 나타나 레이스가 끝나고 돌아갈 때도 싫어했다. 달리면 얌전하지만, 오늘도 마지막은 힘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생각하며 타고 싶다"라는 요츠다 기수. 이 일족은 母 부치코가 돌연 게이트 트러블로 부득이하게 은퇴를 하게 된 것처럼 기성적으로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다. 소다시 자신도 이번 최종 조정에서 마장에 들어간 후에 좀처럼 뛰지 않으려고 했다. 기성면과 관해서는 더욱 신중하게 조정을 진행할 필요가 있지만, 그것은 희대의 명마이며 사납던 골드 십을 키웠던 스가이 조교사의 경험이 틀림없이 살아있을 것이다.

소다시는 잔디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母 부치코는 더트 4승, 근친인 더트·오픈의 하야얏코가 있어 혈통 배경에서 더트 적성의 높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애초에 스가이 조교사는 데뷔 전부터 '더트와 병행하는 이도류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슈카상 후에는 이도류로 전환, 경마계의 오타니 쇼헤이[각주:2]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선택지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적당한 목표로는 암말 한정의 지방 교류 중상, 아니면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 JBC 레이디스 클래식 등의 지방교류 GⅠ. JRA·GⅠ이라면 챔피언즈 컵, 패브어리 S, 대물을 노린다면 두바이 월드컵이라는 선택지가 있다.

이미 인기, 지명도는 전국구. 더욱이 다른 세대와 대결에서 승리한 것으로 실력을 증명한 소다시가, 열도행각列島行脚, 거기에 해외 원정까지 한다면... 일본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을 모으는 것도 필연. 하얀 이도류 퀸의 동향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도쿄 스포츠

  1. 2세가 활동하는 여름부터 연말까지는 3세 이상의 말, 연초에서 봄이 끝날 때까지는 4세 이상의 말 [본문으로]
  2. 大谷翔平오타니 쇼헤이,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이도류로 유명한 야구선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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